막걸리, 약주, 증류주, 와인까지
우리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도 나누고, 맛집도 공유하고,
가볍게 한잔 이야기 나누는 공간입니다.
▪️ 전통주 추천 & 후기
▪️ 지역별 구매처 / 맛집 정보
▪️ 혼술, 홈술 꿀팁 공유
처음이셔도 부담 없이 한잔하듯 편하게 참여하세요 🙂
👉 가입 후 간단한 인사와 함께 첫 글 남겨주시면 더 좋아요!
서울시
음식/음료
초이
1주 전
조옥화 안동소주, 하이볼 레시피 공개
조옥화 안동소주 블랙보리 하이볼’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조합 눈길
최근 주류 시장은 가볍게 즐기는 음주 트렌드와 함께 ‘경험형 소비’가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하이볼, RTD(Ready-to-Drink), 캐주얼 칵테일과 같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용 방식이 확산되며 술은 더 이상 취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취향의 표현’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맛과 스타일을 경험하려는 소비 성향이 두드러지며, 하나의 주종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음주 방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하이볼’은 대표적인 음용 방식으로 떠오르며 주류 시장 전반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업계 역시 트렌드에 발맞춰 소주, 맥주, 위스키, 와인,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를 활용한 하이볼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실제 판매 지표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5년 편의점 CU의 하이볼 매출 신장률은 190.1%를 기록했으며, 주요 편의점 전반에서도 하이볼 관련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무형문화재와 식품명인의 전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조옥화 안동소주’가 안동소주를 활용해 전통주의 깊은 풍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하이볼 레시피 2종을 공개하며 전통주의 새로운 맛을 전하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바텐딩 대회를 석권하며 ‘칵테일 마스터’로 알려진 이성하 바텐더가 개발한 레시피인 ‘안동의 근본 하이볼’은 45도 조옥화 안동소주를 베이스로 유자청, 매실청, 레몬주스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균형을 잡은 뒤 탄산수로 마무리해 청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보리 하이볼’은 간편함이 강점이다. 조옥화 안동소주와 블랙보리 음료를 1:4 비율로 섞기만 하면 완성되며, 안동소주의 누룽지 향과 블랙보리의 구수한 풍미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깊은 맛을 선사한다.
조옥화 안동소주 김윤근 이사는 “조옥화 안동소주는 100% 국산 쌀과 특허받은 자가제조 누룩을 사용해 빚은 뒤, 정제수를 희석하지 않은 증류 원액 그대로 도수를 맞추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라며 “고소한 누룽지 향과 은은한 곡물의 단맛이 특징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맛과 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하이볼로 즐기기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조옥화 안동소주는 1987년 조옥화 명인에 의해 재현되며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았으며 2000년 조옥화 명인이 식품명인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2대로 며느리 배경화(무형문화재)와 아들 김연박(식품명인), 그리고 친손자인 김윤근이 전수자로 3대째 그 맥을 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