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페이스X가 이르면 3월 IPO 서류 제출을 시작으로
6~7월경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특히 xAI를 포함해 기업가치를 무려
$1.75T로 잡고 $50B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한다는데,
이건 정말 '역대급' 수치입니다. 메타나 테슬라,
심지어 비트코인 시총마저 뛰어넘는 수준이니까요.
재미있는 건 이 지점입니다.
스페이스X가 몸값을 높게 부를수록,
상대적으로 **로켓랩(Rocket Lab)**의 가치가
너무나 저평가되어 보인다는 점이죠.
스페이스X가 조달하려는 자금($50B)이
로켓랩 전체 시총($37B)보다 큽니다.
투자 효율성 면에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스페이스X로 수익률 2배를 내려면
애플급인 $3.5T를 찍어야 하는데,
그보다는 차라리 로켓랩이 3배 올라
시총 $100B에 도달하는 게 훨씬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4분기 뉴트론 발사 모멘텀도 대기 중인 만큼,
무리하게 스페이스X 상장에 매달리기보다
그 낙수효과를 누릴 로켓랩에 더 눈길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