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좋아하는 애니 하나쯤은 있잖아요!!
오타쿠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애니를 좋아하는 분들 모여요! 오타쿠분이라면 더 환영합니다 (많이 알려주세요!)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같은 대중 애니메이션부터 오타쿠 소리 듣는 애니메이션까지 인지도 가리지 않고 여러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나눠봐요!
여러분 기억에 남는 애니 속 명장면과 최애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이야기 나누는 공간이에요 ✨
최신 애니 정보를 전하는 소식 게시판, 여러분의 끼를 발산하는 팬아트 게시판도 준비되어 있으니 오셔서 즐겁게 애니 토크하고 놀아요 😎
혹시 진격의 거인 좋아하셨어요? 그러면 에이티식스는 거의 확정적으로 취향이실 거예요. 실제로 “진격 끝나고 뭐 보지…” 하다가 에이티식스 발견하고 제대로 빠진 분들 정말 많거든요. 저도 그랬고요.
둘이 비슷한 점이 꽤 있어요. 일단 세계관이 잔인해요. 벽 안에 갇힌 인류 vs 거인, 그리고 공화국 안에서 사람 취급도 못 받고 전장에 내몰리는 에이티식스. 구조가 비슷하죠. 그리고 “과연 누가 진짜 괴물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는 점도 닮았어요. 진격이 마레인 vs 엘디아인의 역사와 증오를 다뤘다면, 에이티식스는 같은 나라 안에서 벌어지는 인종 차별과 위선을 정면으로 보여줘요. 보다 보면 속이 답답해지는데, 그게 또 이 작품의 힘이에요.
근데 결이 조금 달라요. 진격이 점점 스케일이 커지면서 복잡한 역사와 떡밥으로 머리를 쓰게 만든다면, 에이티식스는 좀 더 감정에 집중하는 느낌이에요. 전장에서 하루하루 죽어가는 아이들, 그걸 먼 곳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지휘관. 이 관계가 진짜 심장을 쥐어짜요. 신이랑 레나가 처음 교감하기 시작하는 장면들… ㅠㅠ
작화도 미쳤고요. A-1 Pictures가 전투씬에 진심인 건 아시죠? 거기에 사와노 히로유키 음악까지. 진격 OST 좋아하셨으면 여기서도 귀가 호강해요.
정리하자면, 진격의 거인이 남긴 그 묵직한 여운, 그 공허함 같은 거 있잖아요. 그거 다시 느끼고 싶으시면 에이티식스 보세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