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집에서 늦은 밤에 술을 마시다가 창밖에서 물이 튀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러자 여사친이 "아씨 또 누가 창에다 오줌 누나봐" 이렇는 거에요
여사친에 집은 원룸촌에 위치한 반지하여서 창을 열고 보면 걸어 다닌는 사람들의 다리만 보일 만큼 낮은 위치이고 창 앞에는 도로가에 차를 주차해 놓아서 늦은밤 취객들이 추차해놓은 차량 뒤로 숨어서 방뇨를 하고 가는 경우가 있다고 했습니다.
환기를 위해 문은 열어 놓고 커튼만 닫아 가린 상태인데 거기다 오줌을 눈다고 생각하니 화가 났습니다.
여사친이 혼자일때는 늦은밤이고 또 취객이 무서워서 말도 못했나봐요.
그래서 나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커튼을 확 열어져치고 뭐라고 할려고 하는데 어떤 여자분이 쉬를 하고 있는거에요.
그 여자분의 쉬가 나오고 있는 소중이가 바로 내 눈앞에서 떡하니 보이니 갑자기 패닉이 온것처럼 멍해져서 오줌이 내 얼굴로 튀고있는데도 입만 뻐끔 거리고 있게 되더라고요.
그때 그 여자분의 일행으로 보이는 남자가 소리를 지르며 욕을 했어요.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죄송합니다 그러고 얼른 커튼을 닫았는데 여자는 수치스럽다고 울고 남자는 자기 여자 오줌 누는데 음부를 봤다고 성추행으로 신고 하겠다고 길길이 날뛰는데 한밤중에 난리도 아녔어요.
그런데 이게 성추행으로 인정될까요?
오히려 우리가 피해자가 아닐까요?
문론 그 분의 입장도 이해가 않되는 건 아닙니다.
와이프인지 단순 술 상대인지는 모르지만 자기 여자의 쉬하는 소중이를 다른 남자가 봤으니 화가 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서로가 실수 한거 잖아요.
그걸 성추행이라고 신고하네 하면 나도 억울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