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켜면 하단에 ‘보호소’ 탭 있어요. 근데 여기 진짜 중요한 거 하나! 그냥 들어가면 이미 입양 간 아이들도 같이 나와서 마음 아플 수 있어요.
우측 상단의 필터 아이콘 꼭 눌러주세요. 거기서 ‘보호중인 동물만 검색’ 체크하시면 지금 만날 수 있는 아이들만 보여요. 지역도 본인 사는 곳 근처로 설정하시는 거 추천! 직접 보호소 방문해야 해서 가까운 게 편하거든요.
공고 기간 꼭 확인하기
이거 모르시면 안 돼요. 보호소에 들어온 아이들은 등록일부터 약 10일 공고 기간이라는 게 있어요. 동물보호법상 원래 보호자가 찾으러 올 수 있는 기간이라, 이 기간이 끝나야 지자체 소유가 되고 정식 입양이 가능해요. 상세페이지에 공고 종료일 적혀있으니까 꼭 확인하세요!
실제로 입양하려면
이게 첫 입양하시는 분들이 제일 헷갈려 하시는 부분인데, 포인핸드 앱에서 바로 입양이 되는 게 아니에요. 앱은 정보만 보여주고, 실제 입양은 보호소에 직접 연락해서 진행해야 해요.
순서는 이래요:
1. 마음에 드는 아이 상세페이지 들어가면 보호소 이름이랑 전화번호 있어요
2. 그 번호로 직접 전화 (이거 떨리는데 그냥 하셔야 돼요 😂)
3. 포인핸드 보고 연락드렸는데 ○○번 공고 아이 아직 입양 가능한가요?하고 물어보기
4. 담당자분이 입양 조건이랑 절차 안내해주시고 방문 날짜 잡아주세요
5. 보호소 직접 방문 → 아이 만나고 → 서류 작성 → 데려오기
알아둘 입양 조건들
보호소마다 조건이 다른데, 보통 공통적으로 이런 거 확인해요
- 미성년자는 단독 입양 불가 (부모님 동반 필수)
- 가족 구성원 동의 여부
- 주거 환경 (반려동물 가능한 집인지)
- 중성화 수술 약속 (필수)
- 동물등록(내장형 칩) 약속 (2개월 이상 강아지는 의무)
- 상업적 목적 사용 금지
자취하시면 보호소 따라 좀 더 꼼꼼히 보긴 하는데, 그렇다고 거절당하는 건 아니에요. 케어 가능한 환경이라는 걸 잘 어필하시면 돼요!
입양비 지원받기 (이거 진짜 꿀팁!)
지자체 보호소에서 입양하시면 1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 입양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지원 항목:
- 질병 진단비, 치료비
- 예방접종비
- 중성화 수술비
- 내장형 동물등록비
- 미용비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영수증 챙겨서 해당 보호소나 지자체에 신청하시면 돼요. 지원 비율이나 금액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니까, 입양할 때 담당자분께 미리 물어보세요!
그리고 동물사랑배움터(apms.epis.or.kr)에서 입양예정자 교육 이수하시면 좋아요. 일부 지자체는 이 교육이 입양비 지원 필수 조건이에요.
처음이라 자신 없으면
입양 전에 직접 아이들 만나보고 싶으시면 포인핸드 경의숲점(서울 마포구 광성로6길 66)에 가보세요. 매일 11~19시 운영하고 공휴일은 쉬어요. 입양 기다리는 아이들 만나볼 수 있고 사진만 보는 것보다 훨씬 도움돼요. 방문하면 매장 매출이 유기동물 후원으로 이어지기도 해서 그냥 다녀와도 의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