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 제한된 관심사와 반복적 행동 패턴을 보이는 신경 발달 장애입니다. 증상과 중증도가 개인마다 넓은 스펙트럼(범위)으로 나타나며, 조기 발견과 맞춤형 개입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눈맞춤이 어렵고, 타인의 표정이나 감정을 읽거나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 서툽니다.
의사소통의 결함: 언어 발달이 지연되거나,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반향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주고받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제한된 관심사와 반복적 행동: 특정 사물이나 주제에 강한 집착을 보이거나, 장난감을 일렬로 세우기, 손뼉 치기, 몸 흔들기 등 특정 행동을 반복합니다. 환경이나 일상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저항하기도 합니다.
👶 초기 발견 신호 (생후 18~36개월)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거나 눈맞춤을 잘 피하는 경우
주 양육자를 보고도 방긋 웃거나 옹알이를 통한 상호작용이 적은 경우
특정 사물의 일부분(예: 자동차의 바퀴)에만 지속적으로 집착하는 경우
까치발을 들고 걷거나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
🩺 원인 및 진단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과 뇌 발달 이상, 신경세포 연결의 차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혈액 검사나 뇌 영상(MRI)으로 진단할 수 없으며, 미국 정신의학회의 진단 기준(DSM-5)에 따라 전문의의 행동 관찰 및 발달 평가 척도를 종합하여 진단합니다.
🛠 치료 및 지원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법은 없으나, 개인의 발달 상태에 맞춘 다각적인 개입으로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행동 수정 및 교육 치료: 응용행동분석(ABA) 등을 통해 사회적 기술을 학습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합니다.
언어 및 작업 치료: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일상생활 자립을 돕습니다.
약물 치료: 동반되는 불안,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