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당신은 어떤 시간을 버텼나요
2025년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달력은 여섯 장을 지나왔고, 우리는 그 안에서 수많은 감정을 겪었죠.
누군가는 이룬 게 없다고 자책하고,
누군가는 그냥 숨 쉬는 것만으로도 힘겨웠을지 몰라요.
저는 묻고 싶었습니다.
“당신의 상반기는 어땠나요?”
무언가를 이루었느냐보다, 무너지지 않고 버텼다는 것.
그 자체로 대단한 거라고, 누군가는 말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길었던 겨울,
혼자 견뎌낸 봄,
기대했던 것들이 무너지고
원하지 않던 일들이 벌어지고
그래도 우리는 그 시간을 살아냈습니다.
울고 싶었던 날, 정말 많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수도 없이 많았죠.
하지만 그때마다 꾹 참아냈던 우리.
잘 버텼다고,
그 누구보다도 대단했다고,
이제라도 말해주고 싶어요.
상반기, 나는 나를 많이 미뤘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양보했고,
해야 할 일들을 하느라
정작 나를 돌볼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런데요,
이제는 조금 바꿔보려고 합니다.
하반기에는
조금은 나를 위하는 삶을 살아보려고요.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마무리
상반기 동안
혼자 감당한 수많은 일들,
이제는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정말 잘해왔어요.
그리고 남은 6개월,
혼자 말고, 같이 걸어요.
나와 같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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