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본 이야기부터 자식 걱정, 노후 고민까지 소소하게 나누며 힘이 되는 제주 사랑방입니다 🍊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듯 편안한, 제주 도민들의 인생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자식들 다 키워놓고 나니 밀려오는 허무함,
매일 반복되는 집안일과 살림 걱정,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 후반전 고민까지…
혼자 끙끙 앓으면 병이 되지만
이웃들과 나누면 위로가 됩니다.
거창한 글을 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오늘 날씨가 흐려 마음도 울적하네요"라는
사소한 한마디에도 귀 기울여줄
다정한 이웃들이 여기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먼저 인생을 겪어본 선배로서,
혹은 같은 고민을 하는 동지로서 서로 토닥여주며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요.
편하게 머물다 가세요!
제주도
고민/소통
관광객은 절대 모르는 제주도민의 일상 | 당근 카페
봉반장
인증 31회 · 2일 전
관광객은 절대 모르는 제주도민의 일상
제주도에 여행 오면 늘 푸른 바다와 야자수, 여유로운 풍경이 먼저 보이죠.
그런데 제주도민들의 일상은 생각보다 꽤 현실적입니다!
• 비행기를 버스처럼 탑니다.병원 진료, 결혼식, 쇼핑, 출장 때문에 당일치기로 서울을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요. 제주도민들에게 공항은 생각보다 가까운 생활권입니다.
• 날씨 앱보다 바람을 먼저 봅니다.제주에서는 비보다 바람이 더 큰 변수예요. 같은 날이라도 지역마다 날씨가 완전히 다를 수 있거든요.
• 귤을 매일 먹지는 않습니다.많은 분들이 제주도민은 매일 귤을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제철에만 많이 먹어요. 오히려 너무 흔해서 잘 안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 여름에 유명 해수욕장을 잘 안 갑니다.관광객이 몰리는 함덕, 협재보다 한적한 물놀이 장소를 찾는 경우가 많아요.
• 차 안에 우산보다 바람막이가 있습니다.갑작스러운 비는 익숙하지만 강한 바람은 늘 대비해야 하거든요.
• 제습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여름철에는 집 안 습도 때문에 제습기를 거의 매일 돌리는 집도 많아요.
• 관광지보다 동네 맛집을 갑니다.흑돼지와 갈치조림도 좋지만 제주도민들은 집 근처 해장국집이나 국수집을 더 자주 찾습니다.
• 태풍 소식이 들리면 바로 창문부터 확인합니다.화분을 들여놓고, 날아갈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제주도민들의 태풍 대비 루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