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거구나 ㅋㅋ
요즘 뉴스 보면 다들 아는 척하는데 나만 뒤처진 느낌 들 때 있잖아요. 그럴 때 필요한 카페가 바로 여기예요.
오늘의 핫이슈부터 어제 놓친 밈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수다 존. 커피 한 잔 들고 앉아 있으면 세상 돌아가는 얘기가 자동 업데이트되는 기분이에요.
시끄럽진 않은데 정보력은 꽤 쌓이는 곳. 여기 다녀오면 다음 모임에서 고개 끄덕이게 됩니다.
경기도
유머/이슈
글로벌다
인증 31회 · 3일 전
죽음이 삶에게 물었다
"죽음이 삶에게 물었다.
'왜 모두가 널 사랑하면서 나는 미워하는 거지?'
삶이 대답했다.
'왜냐하면 나는 아름다운 거짓이고, 너는 고통스러운 진실이니까.'"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삶 자체를 사랑한다고 말해요. 햇살, 바람, 사랑, 성취, 웃음. 모든 게 아름답고 소중하죠.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고, 가능하면 생각조차 하지 않으려고 해요. 끝이 있다는 사실, 언젠가는 모든 게 사라진다는 진실을 피하고 싶어 하죠.
그런데 삶은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자신은 아름다운 거짓이라고.
맞아요. 삶은 우리에게 영원할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유한하죠. 오늘 있던 것들이 내일도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어요.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면서, 그 유한함을 잊은 채 영원한 것처럼 사랑하고, 미워하고, 꿈꾸죠.
반면 죽음은 고통스러운 진실입니다. 피할 수 없는 끝, 모두가 같은 길로 가는 현실. 하지만 이 진실을 받아들이면, 삶이 더 소중해지기도 해요. 언젠가 끝난다는 걸 알기에, 지금 이 순간을 더 열심히 살게 되니까.
아름다운 거짓 속에서 살아가지만, 고통스러운 진실을 부정하지 않는 것. 그 균형이 우리에게 필요한 게 아닐까 싶어요.
당신은 지금, 삶과 죽음 사이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요.
이웃들이 공감했어요
조회 43
프라다_saqs
3일 전
글귀가 너무 먹먹해요ㅜㅜ
백장미_
3일 전
아름다운
거짓이라도
오래 살고싶은
인간의 욕심~^0^~
죽음은
진실도 싫구요~^^~
간짜장
3일 전
오 첫 대화...
불교에서 말한것과 같지만 다른 방식으로 잘 풀어서 애기했네요
불교식으로 잘 와닿지 않던부분이 현대적으로 더 깊숙히 들어왓습니다
저에게 엄청난 영감을 주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