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충 20년 정도 주식을 하고 있고, 주식이 메인 소득이 된지 7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사는곳은 캐나다에 살고 있고, 주로 캐나다, 미국 주식을 95프로 한국주식 5프로 정도 하고 있네요 (비중이 아니라 거래종목입니다)많은 분들이 기술적 매매를 많이들 하시는거 같아서 다른 방법인 가치투자의 방법도 한번 얘기해 보면 어떨까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일단 저의 스크리닝 방법은 이렇습니다. (자세한 수치나 기준을 말씀 못드리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별거 아니지만 나름 노하우라…)1. 영업이익 증가하고 있는가2. 순이익 증가하고 있는가3. 자본이 증가하고 있는가4.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가5. 배당이 많지 않은가. (배당이 없거나 작은 주식을 선호합니다. 배당주는 따로 계좌를 만들어 관리합니다. )6. 업종 평균 PER 7. 5년 평균 PER8. F.PER 9. 재무재표에 1회성 이익이 있는가 10. 부채비율11. 당좌비율(Quick Ratio)12. 유동비율(Current Ratio)13 영업이익율14. 순이익율15 EPS 증가하는지16 컨센서스 EPS와 실제 EPS가 보통 일치했는지17. 외상매출이 안정적인지18. 외상매입이 안정적인지19. 브랜드가 잘 구축되어 있는지20. 경쟁업체를 선도하는 위치인지. 21. 점유율이 업계에서 어느정도인지22. 고객 충성도가 어느정도 인지23. 내부자 매도가 많지 않은지24 현금흐름표도 작성하지만 참고만 하는 수준입니다. 25. 발행하는 사업보고서를 아주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가끔 마이크로나 소형주는 구글맵으로 본사가 어떤지 볼때도 있습니다. (루보사태를 기억하며….)이런것들을 조사해서 엑셀로 표를 만들어서 회사마다 점수를 매깁니다. 그리고 지금 가격이 매수하기에 적정한 가격인지, 그리고 분석한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미래 적정가격을 계산합니다 .매수 가격에서 목표가격 까지 30프로이상 기대이익이 없으면 매수 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저의 최소 기대수익은 30프로 입니다. 지금 가격이 매수 적정한 가격이면 그때 차트를 봅니다. 일별 차트는 보지 않고 주차트와 월차트만 봅니다. 보조 지표는 이평선만 보고 다른 보조지표는 전혀 안봅니다 이평선은 기본적인 5 20 60 120 이렇게 설정했습니다만,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이평선의 위치는 참고하지만 기울기 이격도 이런거 안봅니다. 차트는 오로지 추세만 봅니다. 하락인지, 횡보인지 상승인지.. 하락이면 하락이 멈추는 순간까지 기다리고, 횡보면 횡보가 끝나는 순간을 기다리고, 상승이면 오버슈팅인지, 추세상승인지 파악하고 오버슈팅이면 조정을 기다리고 추세상승이면 그냥 바로 매수 시작합니다. 매수는 기본적으로 5번에 나눠서 하고, 경우에 따라서 더 쪼개기도 합니다. 얼마전까지 종목하나 분석하는데 짧게는 2주일 보통 두세달 정도 걸렸는데 지금은 AI 도움으로 그 시간이 엄청 줄어들었습니다. 매도는 목표가에서 우선 일부 정리하고, 그뒤에 오버슈팅이 나오는지, 다음 실적이 어떤지에 따라 나머지 물량을 결정합니다. 회사가 문제 없으면 생활비 뽑아쓰고, 추가매수 하고 하면서 계속 보유합니다. 현재 배당주 빼고 7개 정도 종목을 보유하고 있고, 관심종목은 15-20 개 정도 있습니다. 매수 대기 종목은 2개 있습니다. 보유 종목중 1개만 -13프로 이고 나머지는 보통 40프로 많게는 100프로 이상 수익중입니다. 수익율이 의미 없는게 말씀 드린대로 돈필요하면 뽑아쓰고 , 또 추가매수하고 해서…….. 많은 분들이 가치투자는 장기투자라고 생각하는데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어떤 종목을 매수했는데 이상한 뉴스에 걸려서 갑자기 한두달만에 목표가에 도달하면 그냥 수익실현 합니다. 예전에 게임스톱 사태때 그렇게 해서 매우 단기간에 거의 100프로 수익난적도 있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처음 주식할때는 단타매매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종자돈도 만들었구요.그런데 단타매매는 정말 피를 말립니다. 기술도 필요하고, 시간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단타매매에 적합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뭐 반대로 가치투자 역시 이 방법에 맞는 성격이 있어야 하겠지만요..그런데 차트 매매, 정확히는 차트 패턴매매 는 저는 개인적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어떤 모양이 나왔을때 상승하고, 하락하고,, 이지점 저지점 선을 그어서 여기서 지지를 받고 저기서 눌림을 받고 이런거는 솔직히 별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트는 그냥 과거의 데이터 입니다. 이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한다는건 말이 되나? 라는 의문의 듭니다. 뭐 어떤 매매의 기준이 될수는 있겠지만, 이걸 미래 예측의 범주로 의미를 두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차트에 심리가 들어가 있다는건 일정부분 동의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선과 패턴으로 주가를 예측한다는건 전혀 다른 겁니다. 단기 매매(데이트레이딩)를 하신다고 하면, 그냥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순간 수급을 보면서 매매 하는게 가장 확율이 좋고스윙을 하신다면 눌림목 매매가 그나마 가장 확율이 좋습니다. 두가지 모두 기계적인 매수와 매도를 해야하는건 당연한것이구요… 중기 매매를 하신다면 일차트 보다는 주차트 나 월차트 보면서 추세 매매를 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월가에서 기술적 매매로 큰 돈을 번 트레이더들도 추세 매매를 하는거지 차트에 선긋고 지지성 저항선 이런거 안봅니다.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졌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