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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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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다
인증 30회 · 2주 전
시민은 원했지만, 전문가들이 반대한 이유 (촉법소년 연령)
🧒 “만 14세” 벽 못 넘었다…촉법소년 연령 하향, 현행 유지 결론
73년 만에도 ‘12→10세’로만 낮췄지만…상한선은 ‘만 14세 미만’ 그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소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면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졌지만, 결국 현행 기준(만 14세 미만)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1953년 형법 제정 이후 73년째 이어져 온 기준을 그대로 두기로 한 겁니다.
🗣️ 결정까지, 의견은 팽팽했다
약 두 달간 ‘촉법소년 연령 논의를 위한 사회적 대화협의체’는 4차례의 전체 회의와 12차례의 분과 회의를 거치며 논쟁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전문가 집단 간 인식차가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200여 명이 참여한 시민참여단 숙의토론에서는 ‘만 14세 미만’ 기준을 만 12세 또는 만 13세로 하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법조계·아동청소년 분야 전문가 위원들 사이에서는 현행 유지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더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령을 낮출 경우 미성년자에게 ‘전과자’라는 낙인을 남겨 재범 위험을 오히려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현행 소년법 체계만으로도 충분한 보호처분이 가능하다는 판단, 그리고 연령 조정보다는 제도 운용의 내실을 먼저 다져야 한다는 신중론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입니다.
📜 촉법소년, 연령 기준은?
촉법소년이란 죄를 저질렀지만 만 14세 미만이라 형사 책임을 묻지 않고, 대신 소년원 송치 등 보호처분에 처하는 미성년자를 말합니다. 즉, 범죄를 저질렀더라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정식 처벌을 받지 않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2007년 소년법 개정을 통해 촉법소년 하한 연령을 만 12세에서 10세로 낮춘 바 있습니다. 하지만 상한 연령인 ‘만 14세’ 는 반세기가 넘도록 공고하게 유지되어 왔습니다.
🤔 앞으로는?
협의체는 연령은 유지하되, 소년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한 보완책도 함께 권고안에 담았습니다.
· 보호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고
· 범죄 피해자 보호 체계를 보강해
· 촉법소년 제도가 악용될 가능성을 줄이겠다는 방향입니다.
결국 이번 권고안 의결은 ‘엄벌주의’를 통한 범죄 예방보다는, 교육과 선도를 통한 사회 복귀라는 소년법의 본래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셈입니다.
권고안은 다음 달 초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심의를 거쳐 정부의 최종 방침으로 확정됩니다.
✅ 오늘의 3줄 요약
1.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결국 현행 ‘만 14세 미만’ 유지로 결론 (73년째 유지)
2. 시민참여단은 찬성 우세였지만, 전문가들은 ‘재범 위험·낙인 우려’로 현행 유지 지지
3. 교육·선도를 통한 사회 복귀라는 소년법 취지 재확인, 보호처분 실효성은 강화 예정
이웃들이 공감했어요
조회 66
금강
2주 전
ㅋㅋㅋㅋㅋ10세로 내려야하는데...대체 뭣들하는건지...
헬조선
2주 전
인터넷 발달로 얼마나 영악해졌는데, 73년전 순진한 애들 생각하면 안되지... 촉법알고 일부러 죄짓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헬조선 아니랄까바 아이들까지 범죄자 양성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