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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 보면 다들 아는 척하는데 나만 뒤처진 느낌 들 때 있잖아요. 그럴 때 필요한 카페가 바로 여기예요.
오늘의 핫이슈부터 어제 놓친 밈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수다 존. 커피 한 잔 들고 앉아 있으면 세상 돌아가는 얘기가 자동 업데이트되는 기분이에요.
시끄럽진 않은데 정보력은 꽤 쌓이는 곳. 여기 다녀오면 다음 모임에서 고개 끄덕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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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학생이 결석했으면…스승의 날에 교사들이 도는 ‘자조 섞인 농담’의 슬픈 이유 | 당근 카페
글로벌다
인증 30회 · 1일 전
차라리 학생이 결석했으면…스승의 날에 교사들이 도는 ‘자조 섞인 농담’의 슬픈 이유
“꽃 든 우리 애 안 귀여워요? 왜 프로필 사진 안 해요?”
스승의 날, 감사 대신 ‘잔혹사’를 겪는 교사들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카네이션과 편지를 받는 날이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다릅니다.
😓 스승의 날, 교사들이 겪는 현실
· ‘감시당하는’ 기분
· 아이가 직접 만든 ‘감사 티셔츠’를 입고 왔는데, 이후 학부모에게 "우리 아이 사진을 왜 프로필로 안 올리냐"는 항의 메시지를 받음
· “감사받는 순간조차 감시당하는 기분. 차라리 학생이 결석하면 민원도, 사진 요구도 없다.”
· ‘사진 노동’에 시달리는 어린이집·유치원
· 아이가 특별한 옷을 입거나 꽃을 들고 오면 사진 촬영·업로드 요구
· 돌봄 중에도 부모에게 사진을 보내야 하는 ‘기록 노동’ 부담
· 서울 한 어린이집 교사: “스승의 날 하루라도 ‘사진 노동’에서 해방된다면 정말 큰 선물일 것”
· ‘청탁금지법’ 또 다른 스트레스
· 경북교육청 카드뉴스: “스승의 날 케이크 파티는 가능하나, 케이크를 선생님께 드리는 행위는 불가능”
· 교사 반응: “파티는 해도 케이크는 교사 주지 말라는 게 스승의 날 안내?” / “잠재적 범죄자 취급”
· 예전 같지 않은 분위기
· 교권 침해·외부인 무단 방문을 막기 위한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
· 졸업생이 자유롭게 학교를 찾아 스승과 인사하는 풍경이 사라짐
· 초등교사 최씨: “스승의 날 학교가 예전만큼 환영의 공간으로 느껴지지 않아 안타깝다”
📊 충격적인 설문 결과 (교사노조, 전국 7180명 대상)
· 응답자 절반 이상(55%) : 최근 1년 새 이직·사직 고민
· 이직·사직 고민 이유 1위(62.8%) : ‘악성 민원’
교사노조 대변인: “교직을 떠나려는 주된 이유는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해 줄 시스템이 없다는 절망감 때문”
🤔 ‘스승의 날’ 의미는 어디로 갔나?
아이의 감사 표현은 당연히 소중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프로필 사진 게시'라는 보여주기식 요구, 청탁금지법 테두리 안에서조차 편치 않은 분위기에,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무색해지는 순간이 많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강주호 회장은 말합니다.
“스승의 날 의미를 되살리려면, 일회성 감사보다 교사가 본연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우선”
여러분은 혹시 이런 사례를 경험하셨거나, 주변에서 목격한 적이 있으신가요? 교육 공동체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스승의 날’은 어떤 모습일지, 자유롭게 의견 나눠주세요. 😊
✅ 오늘의 3줄 요약
· 스승의 날, 교사들은 선물 거절·사진 요구·청탁금지법·악성 민원 등으로 인해 ‘잔혹사’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 노동’과 ‘잠재적 범죄자’ 취급은 교사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 교사노조 설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5%)이 최근 1년 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했으며, 그 이유 1위(62.8%)는 ‘악성 민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문가들은 “일회성 감사 대신 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이 스승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는 길이라고 조언합니다.
이웃들이 공감했어요
조회 180
난나
1일 전
얼마전 익명게시판에서 여자교사가 자신이 남친과 사진을 찍은거 카톡에 올려 놓았다고 해요
그랬더니 학부모에게서 사춘기겪는 민감한 아이들 자극하지말라면서 사진을 내리라고 계속 강압적 민원이 발생한데요
그래서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의견을 구하는 글을 봤어요
무슨 성적인 자극이 있는 사진이나 호기심을 유발하는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그나이대에 청춘남녀가 다정하고 행복하게 겪어야할 시간들까지 방해를 받는다는게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었어요
선생님들의 처우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