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거구나 ㅋㅋ
요즘 뉴스 보면 다들 아는 척하는데 나만 뒤처진 느낌 들 때 있잖아요. 그럴 때 필요한 카페가 바로 여기예요.
오늘의 핫이슈부터 어제 놓친 밈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수다 존. 커피 한 잔 들고 앉아 있으면 세상 돌아가는 얘기가 자동 업데이트되는 기분이에요.
시끄럽진 않은데 정보력은 꽤 쌓이는 곳. 여기 다녀오면 다음 모임에서 고개 끄덕이게 됩니다.
경기도
라이프스타일
글로벌다
인증 30회 · 2주 전
낚시꾼들 사이에서 '로또'로 불린다는 전설의 물고기
낚시꾼들 사이에서 '로또'라 불리는 이유???
🎣 전설의 심해어 '돗돔'
돗돔은 평소 수심 400~500m 깊은 암초 지대에 서식하는 심해어로, 최대 2m, 280kg까지 자라는 초대형 어종입니다. 이처럼 깊은 곳에 살다 보니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전설의 물고기'로 불립니다.
잡기 어려운 이유는...
1. 평생 심해에서 생활: 평소에는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깊은 바다가 집입니다.
2. 짧은 산란기: 5~7월 산란철에만 수심 50~70m까지 잠깐 올라오는데, 이 짧은 기간이 유일한 낚시 기회입니다.
3. 특수 장비 필요: 일반 낚시줄이 아닌 200호 줄에 100호 추, 미끼도 오징어나 방어를 통째로 꿰어야 할 정도로 전쟁용 장비가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전문 낚시꾼들조차 몇 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하다 보니, '3대가 덕을 쌓아야 만날 수 있다' 는 말까지 나온 것입니다.
💰 맛과 가격
돗돔은 크기가 클수록 지방이 많아 맛이 깊어집니다. 흰살생선인데도 기름져서 식감이 쫀득하고 고소하며, 특히 껍질과 턱살이 진미로 꼽힙니다.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2017년 부산에서는 175cm짜리가 28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을 정도로 상황에 따라 한 마리에 수백만 원을 호가합니다.
🧐 기후변화의 지표?
최근 제주도 등 우리 연안에서 돗돔이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심해어들이 먹이를 찾아 얕은 바다로 올라오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귀한 손님을 만난 듯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바다 환경 변화를 알리는 신호이기에 마냥 반길 일만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