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분이시네요 세림동물병원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작년에 제가 구조한 흰색냥이 병원에서 입양하셨는데 잃어버렸다 하셔서 너무 마음 안 좋았는데 이 아이들은 아직 잘 지내네요 그때 간호사선생님도 새끼 길냥이었어서 추운겨울에 놓치신 거 너무 속상해 하시면서 하신말씀이 아리대장군님네 냥이친구들이 문 열어도 도망가지 않는 워낙 특이케이스고 원래 대부분 고양이들은 문 열어놓으면 바로 탈출해서 방묘문 꼭 해야한대요 새로 길냥이 입양하시면 꼭 방묘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양된아기나 안락사갈뻔한아기들 데려와 키운애들 합쳐서 지금 20마리 키우고있읍니다 제가 잃어버린건 제 잘못이죠 잊고싶은 기억중에 하나인데 꼬리표좀 달지말아주셨으면 좋겠읍니다
얼마나 많이 데려와 키우냐보다 잃어버리지 않게 잘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물론 입양하시는 마음 좋은마음이고 저도 길고양이 많이 데려와서 수술 시켜줘서 그 마음 잘 압니다 그때 입양하신다고 데려가신 지 얼마 안 되자마자 새끼일 때라 저희도 상처가 컸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아리대장군님사진 보자마자 떠올랐나 봅니다 병원선생님께서도 방묘문 방묘창을 하셨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말씀하시곤 하시더라고요 원래 집에서 사는 고양이들은 산책도 하는 동물이 아닌데 아리대장군님네 냥이들이 워낙 독특하게 산책도 좋아하고 얌전해서 새로 데려오는 고양이들도 문 열어놔도 나가지 않을거라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입양을 하시는분들이 책임지고 잘 키워주신다고 데려가시는데 아기 잃어버리시고 연락 도 없으시고 뒤늦게 소식 들은게 저희도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추운겨울이라 입양간 다른동네에서 밖에 나와진 고양이면 더더욱 살아남지 못했을 테니까요 그래서 그때 간호사선생님도 방묘문 방묘창 조심해주셨어야했다는 얘길 꺼내시길래 앞으론 새로운 냥이들은 잃어버리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떠올랐네요 기존 냥이들은 문열어놔도 안 나가지만 새로운냥이들은 위험하니까요 ~
한번에 잘못으로 죽을때까지꼬리표달고가야겠네요 죄송합니다 다시는 앞으로도 저를보셔도 아는체하지말아주시고요 그리고 우리애들은 누구보다도 잘케어하고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여기 카페에서 활동많이하시고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저는 이제 다시는 밴드나 카페활동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