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엔비디아 + MS, 30년 동맹으로 AI 시장 표준 독점 선언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6에서 엔비디아와 MS가 역대급 협력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인터넷 없이도 내 노트북 안에서 혼자 돌아가는 AI 비서 환경인데요, 엔비디아의 RTX 그래픽 기술이 윈도우 11 안에 깊숙이 녹아들어 '들고 다니는 AI 슈퍼컴퓨터'가 현실이 됐습니다.
기업용으로는 방 하나 크기였던 슈퍼컴퓨터를 책상 밑에 들어가는 크기로 줄인 'DGX 스테이션'도 공개됐어요.
클로드(앤트로픽)도 엔비디아 칩 기반 MS 클라우드에서 구동되며 처리 속도가 최대 10배 빨라졌습니다.
하드웨어(엔비디아) + 소프트웨어·클라우드(MS)의 결합으로 경쟁사들이 파고들 틈이 없는 AI 표준 동맹이 완성됐다는 평가입니다.
2️⃣ 삼성전기 -21%, LG이노텍 -35% 급락…고점에서 물린 투자자들 불안
AI 반도체 랠리를 타고 역대 최고가를 찍었던 두 종목이 불과 며칠 만에 급락했습니다.
삼성전기는 5월 29일 219만 원, LG이노텍은 6월 1일 181만 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각각 21%, 35% 빠졌습니다.
두 종목은 AI 서버에 꼭 필요한 부품인 MLCC(전류 안정화 부품)와 FC-BGA(칩-메인보드 연결 기판)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증권가에선 펀더멘털(기업 실적)이 나빠진 게 아니라 단기 급등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오히려 올려 잡고 있어요.
하반기 AI 서버용 부품 공급 부족이 본격화되면 가격 인상 사이클이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3️⃣ 이재명 정부 AI 컨트롤타워 두 자리 한 달째 공석
정부의 AI 정책을 이끄는 세 축 중 두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AI미래기획수석은 하정우 수석이 4월 27일 사임 후 후임이 없고,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도 공석 상태입니다.
현재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가 혼자 세 역할을 모두 맡고 있는 상황이에요.
빅테크 협력, AI 인프라 투자, 독자 AI 모델 개발 등 굵직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시점에 리더십 공백이 길어지고 있어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AI 정책의 그림은 그려졌지만, 실행 체계를 빠르게 갖추는 게 지금 가장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