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파트가 없어서 연애고민에 적습니다.
내가 군생활(육군소위)할때 너무 힘들고 외롭다(부모님 이 모두 돌아가심)는 생각에 몰입하여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아무런 이별의 통지도 없이 소식을 끊고 자취를 감추었는데, 이제 내나이 57세 인생의 중턱을 넘고보니 그사람에게 내가 인간으로서 하지못할 큰 상처와 충격을 주었구나 라는 죄책감을 떨쳐 버릴수가 없습니다. 박ㅇ정님, 긴 시간의 장벽을 넘어 용서를 구하고 그때의 내 마음을 헤아려 달라는 비겁한 변명은 차마 못하겠습니다. 멀리서 행복하기를 바라고, 당신이 그토록 찾고 기도하던 주님이 당신을 지켜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사랑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