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발생한 숲속 여름 별장에서 사라진 딸 '리데'를 찾기 위한 엄마 '마라'의 필사적인 사투를 그린 스페인 영화입니다.
감독: 다비드 빅토리 (스카이 로호, 크로스 더 라인)
출연: 벨렌 쿠에스타, 디아나 고메스, 호아킨 푸리엘 등
남편을 잃고 상심했던 마라는 오랜 상처를 정리하기 위해 딸 리데, 남편의 형인 ‘루이스’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숲속에 있는 여름 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을 꿈꾸며 향한 그곳에서 리데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며 그들의 여행은 순식간에 악몽으로 변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인근에서는 통제 불능의 산불이 발생하고, 경찰은 리데의 수색을 중단하며 즉각 대피령을 내린다. 절박해진 마라와 가족들은 결국 직접 리데를 찾기 위해 불타오르는 숲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라는 이곳에 산불이 아닌 또 다른 위협이 도사리고 있으며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넷플릭스 영화 <아무튼, 우리>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벨렌 쿠에스타가 마라 역을 맡아 실종된 딸을 찾는 엄마의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넷플릭스 시리즈 <철의 손>, <스카이 로호> 시즌3를 통해 주목받은 엔리크 아우케르가 현지 산림 감시원 ‘산티’ 역으로 분해 극의 또 다른 전개를 이끈다.
버라이어티와 스크린데일리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감독, 다비드 빅토리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파이어브레이크>. 타오르는 불길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와 비밀을 파헤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