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요즘 애들은 부족한 게 없어서 노력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과거에는 '생존을 위한 결핍'이 강한 동기였지만, 현재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진 만큼 '자아실현'이나 '내재적 동기'가 더 중요해지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부족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설레게 하는 자극이 있을 때 움직이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동기 스위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아이는 1등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릴 때 눈이 빛나고 (성취형) 어떤 아이는 어제보다 더 나아진 자신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성장형)
또 어떤 아이는 선생님의 따뜻한 신뢰 한마디에 힘을 얻고 (관계형) 어떤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선택할 때 무서운 몰입력을 보여줍니다 (흥미형)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어떻게 결핍을 느끼게 할까'가 아니라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동기에 반응하는가를 깊이 관찰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 스위치를 찾아 조심스레 설계하는 것. 그것이 아이를 진정으로 움직이게 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시작점이 아닐까요?
물론 성적보다 중요한건 자녀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