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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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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 당근 카페
미파이
인증 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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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시계
시계 초침이 움직인다
우리가 움직여도 멈춰있어도
초침은 언제나 움직인다
째깍, 째깍 움직이며
시간이 지나고 있음을 알린다
우리가 일에 치여 시간이 지나는지도
깨닫지 못한채 힘들어해도
주저앉아 슬퍼해도
몰래 눈물을 훔쳐도
시계는 언제나 째깍, 째깍
멈추지 않고 기다리지 않고
계속. 끝없이 움직인다
그러니 우리가 슬퍼 울어도
절망해도 앉아서 울 시간조차
세상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럴 시간에 일어나 더 노력하고
발전하라고 더 경험해보고 부딪히라고
그게 세상이 기다려주는
위로해주는 또다른 위로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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