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리뷰에 진심인 애 있었음.
음식 늦게 나오거나직원 말투 별로면 바로 별점 1점 박는 스타일.
처음엔 그냥 예민한가보다 했는데점점 무서워짐.
식당 나와서도“사장 정신 차려야지” 이러면서 리뷰 다 읽어줌.
근데 어느 날 단골 술집 갔는데사장님이 우리 보더니 표정 굳는 거임.
알고 보니까 그 친구가 예전에거기 리뷰를 장문으로 엄청 박하게 써놨었음.
더 웃긴 건본인은 끝까지 억울해했음.
“아니 잘못했으면 욕먹는 게 맞잖아?”
틀린 말은 아닌데그날 이후로 애들이 걔랑 밥 약속 잘 안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