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훌륭한 어머니이싶니다 의사 사위라니 사돈 쪽도 결혼 반대 없었다는 것을 보면 인품이 훌륭하신 분들일 거에요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당당하게 쿨하게 본인 건강만 유의하시고 딸은 이제 품을 벗어났으니 행복만 기원하세요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먹먹해서 한참을 못 넘겼어요. 손이 갈라져 피가 나고 허리가 펴지지 않아도 끝까지 딸 결혼을 보내낸 어머님은 절대 초라한 분이 아니에요. 오히려 얼마나 치열하게 사랑하며 살아오셨는지가 느껴져서 더 울컥했어요. 한복 가격이나 혼수보다 따님은 분명 평생 기억할 거예요. 자기를 위해 버텨낸 엄마의 시간들을요. 사진 찍을 때 괜히 뒤로 물러나셨다는 부분에서는 왜 제가 다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어요. 부모는 늘 자식 앞에서 자신을 작게 두려 하잖아요. 그런데 자식 마음에는 가장 크게 남는 사람이 결국 부모인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혼을 고민하며 어린 딸 아기를 키울 미래가 자꾸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우연히 본 이 글에 오히려 위로를 받았어요. 인생이 무너진 것 같아도 어떻게든 하루를 살아내고, 끝끝내 자식을 품어내는 마음이 있다는 걸 느껴져서요. 결혼식 비디오를 보며 우셨다는 마지막 문장이 오래 남아요. 어머님 정말… 많이 애쓰셨어요. 저도 강인한 엄마가 될께요!!!

따님에게는 누구보다도 자랑스러운 어머니이실거에요... 누를 끼친다고 생각하신다면 따님이 더 마음 아파하실것 같아요. 따님이 기죽을 까봐 걱정은 더더욱 기우인것이 그런 분들이었다면 애시당초 결혼을 반대했을겁니다...
멋져요 어머니~👍👍

존경스럽고 자랑스런 어머님이시네요 두 가정도 최고로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