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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연결되는 세상ㆍ🥕플레이스와 함께해요~
서울시
라이프스타일
캡틴
인증 2회 · 5개월 전
미국 광고업계는 우리가 무엇을 고통과 기쁨에 연결시키는지에 대한 영항을 미친다. 광고주들은 우리를 움직이는 것이 우리의 지성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의 제품과 연결시키는 감각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우리를 특정한 감정상태에 빠지게 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자극적이거나 잔잔한 음악, 날카롭거나 우아한 이미지, 밝거나 어두운 색 등 다양한 요소들을 시기적절하게 구사하는 전문가들이다. 마침내 우리의 감정이 최 고조에 달하면, 그들은 자신들의 제품 이미지를 계속 비추면서 우리의 감 정을 그 제품에 연결시킨다.
펩시는 최대 라이벌인 코카콜라와의 경쟁에서 수익성 좋은 청량음료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이 전략을 멋지게 사용했다. 펩시는 마이클 잭슨이 평생 동안 자신의 목소리, 몸, 얼굴, 몸짓을 사용해 사람들의 감정을 고조시키며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마이클이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보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졌고, 그 감정을 되살리기 위해 너도나도 그의 앨범을 구매했다. 펩시는 이같은 마이클 잭슨 현상을 보고 저런 감각을 우리 제품에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질문을 품기 시작했다.
펩시는 만일 사람들이 마이클 잭슨에게서 느끼는 즐거운 감정을 펩시에 연결시킨다면, 그들이 마이클의 앨범을 사는데 열광적이었던 것처럼 펩시를 살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제품이나 아이디어에 새로운 감정을 연결시키는 과정은 기초적인 조건화의 필수적인 과정인데, 과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신경연상 조건화 라고 한다. 우리가 강렬한 감정상태에 있을 때, 그러니까 고통이나 기쁨을 강렬하게 느끼고 있을 때, 어떤 독특한 일이 생기면 그 일은 신경회로에 연결된다. 따라서 시간이 흐른 뒤에 그 독특한 일이 다시 일어나면, 그때의 감정도 되살아난다는 것이다.
펩시는 마이클 잭슨을 활용해 소비자의 감정 상태를 최고조로 만들었다. 그리고 소비자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 제품을 잠깐 보여준다. 이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해 수백만명의 마이클 잭슨 팬들에게 감정적인 연결 고리를 만든 것이다. 마이클 잭슨이 실제로 펩시를 마시는 장면은 나오지도 않는다!
광고 업계에서는 '성'을 잘 활용하면 제품이 잘 팔린다는 말이 있다. '성'을 잘 활용한 인쇄물이나 TV 광고의 기쁨 연상 작용이 잘 먹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청바지 판매 트렌드틀 예로 들어보자. 청바지란게 뭔가? 사실 예전에는 그저 작업복 바지에 불과했다. 그야말로 볼품없는 기능성 옷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어떻게 바뀌었는가? 오늘날 청바지는 전세계적으로 섹시함, 유행, 젊음의 상징이 되었다. 리바이스 501Levis501 청바지 광고를 본 적이 있는가? 기억나는 것 하나만 말해보라. 그 광고가 이해되는가? 광고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모르더라도 광고가 끝나면 우리 바로 옆에서 섹스가 벌어졌다는 인상을 깊게 받는다. 이런 전략이 정말로 청바지 판매를 끌어울렸을까? 물론이다! 오늘날 리바이스는 미국 최고의 청바지 회사로 자리매김하였다.
토니 로빈스의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내용입니다. 브랜드 마케팅의 본질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옮겨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