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클랩튼이 그를 두고 "기타를 연주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았다" 라고 극찬한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그의 연주는 화려한 속주나 강렬한 디스토션 없이도 충분히 파괴적입니다. 툭툭 던지듯 연주하는 보컬과 기타가 서로 대화하듯 엉키는 구성은 꿈속을 유영하는 느낌을 줍니다. 디페쉬 모드가 신시사이저로 감정의 심연을 건드렸다면 Mk.gee는 기타 한 대와 독창적인 감각으로 현대의 공허함을 위로합니다. Are You Looking Up은 단순히 유행하는 인디 음악을 넘어 악기 본연의 매력이 현대적 감성과 만났을 때 얼마나 경이로운 결과물을 낼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