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대학생이 있었는데, 진짜 귀찮음을 인간으로 만든 듯한 사람이었음.
과제는 늘 마감 10분 전에 시작하고, 알람은 10개를 맞춰도 하나도 못 일어남. 근데 이상하게도 시험만 보면 항상 중상위권은 유지함. 주변에서는 “쟤는 천재다 vs 운빨이다”로 항상 싸움남.
어느 날, 그 학생이 전공 필수 발표를 맡게 됨. PPT도 안 만들고, 자료조사도 안 하고 그냥 당일 아침까지 잠.
발표 30분 전, 친구가 “야 너 진짜 아무것도 안 했냐?” 하니까
“걱정 마, 감으로 간다” 이럼.
그리고 진짜로 강의실 들어가서 교수님 앞에서 발표 시작했는데…
PPT 없음
자료 없음
심지어 주제도 애매하게 기억남
근데 여기서 레전드가 터짐.
그냥 칠판에 키워드 몇 개 적더니
“이 주제는 사실 정답이 없는 분야입니다” 하면서
즉석에서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가기 시작함.
처음엔 다들 ‘망했다’ 싶었는데
5분 지나니까 교수님이 고개 끄덕이고 있음
10분 지나니까 애들이 필기하고 있음
15분 지나니까 질문이 쏟아짐
결국 발표 끝나고 교수님이 한마디 함:
“자료는 부족했지만, 사고력이 매우 뛰어나네요.”
결과? A+
그 이후로 별명 붙음
👉 “노준비 천재”
근데 더 웃긴 건
그 다음 학기에도 똑같이 하다가 한 번은 진짜 망해서 F 맞음
그래서 결론: 👉 감으로 먹히는 건 진짜 가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