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복잡하게 쌓는 게 아니라, 핵심만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첫째, 실비 병원비를 실제로 줄여주는 가장 기본 보장입니다. 누구에게나 필수입니다. 둘째, 진단비 암·뇌·심장 질환처럼 큰 병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생활비’ 역할입니다. 치료보다 더 중요한 건, 일 못 하는 기간을 버티는 돈입니다. 셋째, 치료비(선택) 항암 등 고가 치료에 대비하는 영역입니다. 비급여 치료까지 준비하면 치료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결론은 단순합니다. 실비 + 진단비, 여기까지가 기본. 여유가 된다면 치료비까지. 보험은 많을수록 좋은 게 아니라, 버틸 수 있게 설계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