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프란으로 더 유명한 제피란서스 칸디다 꽃은
키워 보니 아파트의 베란다에서도 잘 크고 꽃도 잘 피우는 착하기 그지 없는 식물이랍니다.
물론 조금 웃자라긴 하지만요 노지에서라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겠지요.
거기에 구근 번식도 왕성하니 키우면서 너무나
행복을 주는 식물이였다죠.
꽃 색도 대표적인 하얀색, 진분홍색, 연분홍색, 노랑색등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등 중부에 산다면 노지 월동이 힘들어요.
추위에는 약하더라구요.
실험삼아 나의 샤프란들을 작년 겨울 비닐 씌운 노지에 월동 시켰다가 모두 동사하는 아픔을 겪었다는...흑..이런 비극도 공부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베란다에 남겨 두었던 몇뿌리 안되는 나도 샤프란들이 꽃을 보여 주고 구근을 늘려 저를 기쁘게
해 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