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오른 미스테리?썰
나는 귀신이나 신점 안믿는 사람인데
그래도 호기심에 살면서 점보러 몇 번
가본적 있는 사람임
근데 20대때 신기한 경험은 좀 있어
어느날 친구가 남친 생겼다고 소개를 시켜줌
나도 모르게 친구한테 “남친분 사람 좋아보이지만
화나면 여자 때리는 사람일거같아..이런말해서
미안해” 라고 말했는데 일주일 후 친구랑 싸우다가
때렸다고 하더라고(그후로 썸남 생기면 나한테 사진을
자꾸 보냄 봐달라고)
우연의 일치겠지 하고 넘어감
또 어느날 친한 언니가 지방에서 놀러와 저녁먹고
걸어가던중 눈에띄는 지하 bar에 들어갔는데
어두컴컴한 분위기의 칵테일펍이었어.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운터 위에 회색모양의 덩어리?
먼지뭉침 느낌의 가부좌튼 사람 형태가 보여서
눈을 막 비비적 하니까 없어져서 대수롭지 않게
바에 앉아서 술을 먹다가 바텐더에게 말했어
“카운터위에 귀신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장난식으로 그냥 말장난 한건데 직원이 심각한
표정으로 …
직원이 하는말이 “진짜에요..?저희 최근에 장사도 너무 안되고 불도 작게 나고 해서 고사지낼려고 무당 불렀더니 카운터에 귀신이 앉아서 손님 못오게 지키고 있다고 해서 큰돈 주고 고사지냈는데요..” 라고 함
약간 찜찜한 맘으로 집에 왔으나 성격상 금방 잊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