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커피머신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모임 인원수가 늘어나면서 현업에 계신분들도 있고요
그게 아니더라도 이 기계가 핵심 장비라는것은 아실것같구요
우리는 스페셜티 커피협회 scaa라는 단체의 권장사항에
따라서 지금까지 운용을 해왔던것 같아요
예를들면 이런겁니다
머신의 물의 온도는. 90도에서 95도정도
물의양은 1온스(30ml)정도
원두의 양은 20그램내외
대충 이정도요
이 머신은 9기압이라는 힘의 크기로 윈두가루를 누릅니다
그로인해 나오는 액기스가 에소프레소라는거지요
굳이 이런 전문적인 지식까지는 필요없지만 1기압은. 1cm의 단면적에 1kg의 무게가 누르는힘
9기압은
1cm에 9kg
아주큰 힘정도로 이해
이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지금부터입니다
커피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중에 이 기계에대해서 환상을 가진분들이 있더라는겁니다
마치 비싼 머신이 더 맛있는 커피를 제공할거라는 기대
과학적 수치로 접근하자면 틀린말이 아니라고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거의 동일
가성비측면에서는 말할것도 없구요
이 기계는 단지 9기압이라는 큰 힘으로 누르는것
이게 전부입니다
그럼 다시 돌아가서
기계의 물의 온도는 세팅의 차이일뿐
고정값입니다
물의양 1온스. 이것도 세팅값
이기계는요
90도의 뜨거운물을
9기압이라는 큰압력으로
30ml를 밀어내는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추출시간을 25초로 맞춘다는것은 무슨 의미시일까요?
원두의 곱기와 원두의 양으로
큰힘으로 밀려오는 그 뜨거운물을 상대로 저항하여
25초를 견딘다는 의미입니다
이걸 잘하면
저 바리스타 잘 뽑네 하는거구요
물론 원두의 퀄리티는 별도로 하구요
어느날 한매장에서 추출시간을 물어보니
저희 매장 커피는 25초에 세팅되어 있다고 말하는
바리스타를 보았습니다
이제 여러분들도 잘못되말이라는게 와닿지요
그는 커피 빼는 행위를 오래하는것이지
커피를 진지하게 오래한 사람은 아닙니다
커피는 머리로 하는겁니다
단지 동작은 그에대한 결과물을 확인하는과정이구요
손이느리고 빠른사람의 차이는 있어도 중요하지 않아요
제가 커피얘기는 한마디 안하고 줄창 그 주변 얘기만 하는 이유는 그게 더 중요하기때문입니다
저와 인연이 계속 된다면 커피는 수준급으로 갑니다
처음으로 커피에 대해서 말하는것같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이 중요한거지만
우선순위는 아니지요
머신에 궁금한것이 좀 있겠다 싶어
간략하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