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4호선 지옥철을 견디며 일터로 향하는 우리 동네 직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주말이나 퇴근 후, 커리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고 싶을 때 매번 강남이나 홍대까지 나가기 지치지 않으셨나요? 막상 큰 비용을 내고 유명 모임에 가봐도, 일회성 네트워킹에 그쳐 아쉬웠던 적이 많았을 겁니다.
<커리어선넘기> 카페는 우리 동네(돈암동/성북구)에 사는 직장인들이 모여, 서로의 '내옆의전략참모'가 되어주는 하이퍼로컬(Hyper-local) 커리어 커뮤니티입니다.
회사 안에서는 차마 꺼내지 못했던 직장 상사와의 갈등,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한계, 그리고 이직과 커리어 전환(선 넘기)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들을 가장 가까운 이웃들과 함께 풀어갑니다.
서울시 성북구
경제/금융
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너에게 | 당근 카페
커리어선넘기
인증 10회 · 3일 전
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너에게
매일 아침 출근길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지? "저 인간은 대체 왜 저럴까" 한탄하다 보면 사표를 던지고 싶은 충동이 목구멍까지 차오를 거야. 그 답답함과 억울함, 정말 잘 알아.
하지만 충동적으로 도망치기 전에 잠깐만 숨을 골라보자. 냉정하게 말해서 상사는 절대로 바뀌지 않아.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상사를 다루는 나의 방식'뿐이지.
이 책이 말하는 '매니징 업'은 비굴한 아부가 아니야. 내가 더 편하게 일하고, 내 커리어를 지키기 위해 상사라는 까다로운 인간을 내 방식대로 요리하는 영악한 실전 전략이야.
네 상사가 숨 막히는 마이크로매니저라면 묻기 전에 정보를 먼저 던져서 안심시키고, 피드백 없는 유령 상사라면 네가 주도적으로 짧은 미팅을 선점해 버려. 상사의 성향과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한 발 먼저 움직이면, 놀랍게도 업무의 주도권이 너에게 넘어오기 시작할 거야.
상사를 네 앞길을 막는 장애물이 아니라 '내가 관리해야 할 까다로운 자원'으로 바라봐. 네 일터의 주인은 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너잖아. 겨우 그런 상사 때문에 네 소중한 커리어를 포기하지 마. 넌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고 똑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