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마이크론, 테슬라 상승 Vs. 애플,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 하락 | 당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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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27회 · 1일 전
특징 종목: 마이크론, 테슬라 상승 Vs. 애플,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 하락
특징 종목: 마이크론, 테슬라 상승 Vs. 애플,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 하락
반도체: 금요일 급락 원인과 오늘 상승 요인
지난 금요일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한 부분은 2,250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 유입됐던 레버리지 ETF 시장에서 금요일 하루에만 약 550억 달러 규모의 급격한 매물 출회가 발생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제기. 이는 시장 조성자들의 숏 감마 포지션 압박이 부각돼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고 보고 있음. 여기에 RSI가 83에 달하는 등 극단적인 과열 국면에 진입했던 만큼, 고용보고서 결과로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재기되자 차익 실현 욕구가 확대되며 조정을 보였던 것으로 추정.
그러나 이번 조정이 반도체 업종의 장기 강세장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이란과 이스라엘 이슈가 주말 충돌 후 안정을 보이자 기술적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이 결과 마이크론(+9.87%), 샌디스크(+5.30%), 웨스턴디지털(+2.97%), 시게이트(+3.46%) 등 반도체 스토리지 기업들과 램리서치(+6.98%), AMAT(+8.64%), ASML(+6.54%), KLA(+9.27%)등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큰 폭으로 상승. 물론,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고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빚을 내서 자본지출을 높이고 있다는 점은 부담을 주고 있어 여전히 차익 실현이 진행돼 상승이 축소되는 경향.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금요일 10.26% 급락후 5.61% 급등
반도체: 인텔, 구글과의 협력 소식 등에 급등
엔비디아(+1.73%)는 LG, 두산, SK,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십을 맺고 클라우드, 로봇, 공장 분야에서 한국 내 AI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소식에 상승. 특히 지난 금요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영향. 다만 매물 소화는 지속. AMD(+5.14%)는 AI 혁신 가속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영국에 AI, 슈퍼컴퓨터, 핵융합 분양에 최대 20억 파운드를 투자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상승. 인텔(+11.19%)은 알파벳이 인텔과 협력해 300만개의 칩을 차제 생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더불어 엔비디아도 인텔의 기술 평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급등 요인.
광통신: 코닝의 아마존과의 계약에 기대 상승
코닝(+5.61%)은 아마존과 다년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광섬유 및 케이블 공급 계약 발표하자 상승. 광학 인터포저 관련 기업인 포에타 테크(+3.54%)는 코닝과 아마존의 거래에 기대 인프라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광트랜시버 생산 업체인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11.10%)은 코닝과 아마존의 계약이 향후 주문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자 큰 폭 상승. 코히런트(+6.62%)도 강세. 루멘텀(+3.68%)은 데이터센터 내부 광통신에 필수적인 EML등 AI 포토닉스 컴포넌트 부문의 독점적 지위가 다시 평가받으며 동반 상승. 반면, 시에나(-4.41%)는 2031년 만기 전환사채 20억 달러 규모의 사모 발행 소식에 하락.
자동차: 테슬라, 중국 판매 증가, 옵션 거래 효과로 상승
테슬라(+4.59%)는 중국승용차협회(CPCA)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중국 내 소매 판매량은 4만 7,821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6% 급증해 전기차 시장의 전반적인 수요 둔화 우려를 딛고 긍정적인 전망을 확인하자 상승. 여기에 단기 옵션 만기일(월요일 만기)을 맞이한 수급적 요인 역시 주가 급등에 영향. 당일 만기인 6월 8일자 테슬라 옵션 시장에서는 약 55만 7천 건이 넘는 대규모 계약이 거래되었고 이 중 콜옵션 비중이 62.1%를 차지. 이에 옵션 매도자인 시장 조성자들의 감마 스퀴즈성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의 상승 폭이 확대. 테슬라의 강세에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GM(+2.02%), 포드(+0.67%)도 상승.
2차전지, 리튬: 앨버말, 최근 리튬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실적 불안 여파로 부진
퀀텀스케이프(-0.13%) 등 2차전지 기업들은 보합권 등락에 그침. 앨버말(-3.60%)과 SQM(-3.54%)등 글로벌 대형 리튬 생산업체들은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소폭 반등(+0.84%)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달간 이어진 톤당 20만 위안대 중반에서 16만 위안대 초반으로의 급격한 가격 조정으로 2분기 실적에 미칠 부정적 영향과 소재 섹터 전반의 자금 유출 기조가 겹치며 하락. 반면, 리튬 아메리카스(+0.66%)와 같은 북미 현지 개발 전문 기업은 중국 내수 가격의 16만 위안에서의 바닥 확인 기대를 빌미로 숏커버링성 매수세 및 콜옵션 거래 활성화 등 수급적인 요인에 상승.
대형 기술주: 애플, WWDC 내용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 전환
애플(-1.89%)은 WWDC 2026 기조연설 초반 에이전틱 시리와 애플 인텔리전스의 고도화된 기능을 공개하며 장중 3% 넘게 상승. 특히 개방형 AI 플랫폼 전략을 제시해 기대를 모았으나 발표 후반부로 갈수록 공개된 기능들이 기존 생성형 AI 기술을 iOS 내에 통합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평가가 유입되며 하락 전환. 더욱이 당장 유의미한 AI 수익화 모델이나 아이폰 하드웨어의 강력한 교체 수요를 자극할 만한 부분이 부재하다는 실망감이 확산된 점이 부담.
대형 기술주: 빚을 내서 투자하는 행동에 대한 부담
알파벳(-1.20%)은 애플의 시리에 제미나이가 탑재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시리가 특정 LLM에 종속되지 않고 다수의 모델을 경쟁적으로 활용하는 구조라는 점이 부각되며 제미나이의 독점적 지위 선점 기대가 희석되어 하락. 한편, 아마존(-0.33%)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칩 확충을 위한 재원 조달 목적으로 캐나다 채권 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140억 캐나다 달러(약 100억 미국 달러)의 회사채 발행을 강행하자 하락. 최근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우려로 차입 비용이 증가한 상황에서 빚을 내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과열 및 마진 압박 우려를 부각. 이에 메타 플랫폼(-1.28%), MS(-1.18%) 등 대형 기술주에 부담
소프트웨어: 오라클, 어도비, 실적 발표 앞두고 부담과 기대가 혼재되며 하락
오라클(-0.87%)은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부채 부담 우려를 빌미로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이번 주 실적 발표 일정을 앞두고 부담과 기대감이 교차하며 약세. 지난주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했던 크라우드스트라이크(-1.82%)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사이버 보안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팔로알토(-2.10%)도 하락 지속. 세일즈포스(-1.68%)와 실적 발표를 앞둔 어도비(-2.57%)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 역시 부진. 반면, 팔란티어(+0.69%)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어 소폭 상승. 서비스나우(+1.55%)는 기업 업무 자동화 중심의 실질적인 AI 플랫폼 성장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
양자컴퓨터: 뚜렷한 변화 요인 없는 가운데 거래량 급증 등 수급 영향에 상승
아이온큐(+10.60%)는 지난 주 급락에 따른 과매도 인식과 기술적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 상승. 특히 펀더멘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급적인 요인에 의한 하락이라는 점에서 반발 매수 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쏠림도 영향. 리게티컴퓨팅(+5.25%), 디웨이브 퀀텀(+8.30%) 등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에 대한 내용이 없는 가운데 수급적인 부분이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