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 3분 KRX 기준 케이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11.93%(690원) 오른 647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체는 외국인과 기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31만주, 기관은 8만3000주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앞서 케이뱅크는 코스피 상장(2026년 3월 5일) 후 3개월간 묶여 있던 의무보유 주식 3575만9040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지난 1일 공시한 바 있다.지난 3월 공모가 희망 범위 하단인 8300원으로 코스피에 입성한 케이뱅크는, 상장 첫날 1억8148만주가 넘는 대량 거래 속에서도 공모가 대비 0.36% 오른 8330원에 턱걸이 마감하는 등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 보호예수 해제를 기점으로 짓누르던 악재가 소멸하면서 본격적인 반등 모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