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 한국 증시 시황 (마감)
시장 요약
코스피: 8,096.93 (+8.18%)
코스닥: 967.81 (+6.19%)
전일(6/8) '검은 월요일' 급락 이후 하루 만에 강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코스피는 다시 8,0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6% 이상 상승하며 전날 낙폭 상당 부분을 만회했습니다.
상승 배경
미국 반도체주 반등
전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강하게 반등하면서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이스라엘·이란 간 교전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습니다.
과매도 구간 저가매수 유입
전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의 급락 이후 기관과 외국인 중심의 저가매수가 유입됐습니다.
수급 동향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3,113억 원 순매수
기관 2,011억 원 순매수
개인 5,119억 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다음
업종 및 특징주
반도체가 시장 반등을 주도.
SK하이닉스 관련 레버리지 ETF들이 30% 이상 급등하며 반도체 투자심리가 크게 회복됐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장비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 체크포인트
이번 반등이 추세 전환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이 필요합니다.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물가(CPI)와 연준 정책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전날 급락이 일시적 충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도, 당분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줄 평가
"전일 패닉 매도에 대한 강력한 되돌림 장세."
반도체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8,000선을 회복했지만, 미국 CPI 발표 전까지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