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국내 증시는 '블랙 먼데이'로 불릴 정도의 급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반도체주 폭락과 금리 인상 우려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고,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했습니다.
주요 지수
지수 종가 등락률
코스피 7,484.41 -8.29%
코스닥 911.39 -9.08%
코스피는 장중 8% 이상 하락하며 7,500선이 붕괴됐고, 코스닥도 1,000선을 내주며 900선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급락 원인
미국 반도체 쇼크
미국 반도체 업종이 급락하면서 글로벌 기술주 투자심리가 악화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10% 이상 하락한 영향이 국내 반도체주로 전이됐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우려
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로 연준(Fed)의 긴축 가능성이 다시 부각됐습니다.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성장주 중심의 매도 압력을 키웠습니다.
외국인 대규모 매도
환율 급등과 위험회피 심리로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업종별 동향
반도체: 가장 큰 타격
AI·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급락
2차전지: 동반 약세
금융·증권: 시장 급락 영향으로 하락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며 사실상 전면 약세장이 전개됐습니다.
시장 특징
코스피·코스닥 모두 장중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었습니다.
투자심리 위축으로 신용거래 및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가 커졌습니다.
향후 체크포인트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미국 반도체 업종 안정 여부
원/달러 환율 추이
외국인 수급 복귀 여부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충격 이후 6월 후반 반등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으나, 당분간은 변동성이 높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하시면 6월 8일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업종별 등락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주 움직임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