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브로드컴 전망 실망이 불씨가 되면서 한국은 반도체가, 미국은 나스닥이 주간 후반에 크게 흔들렸어요.
2.달러 강세와 금리 부담이 겹치자 외국인 자금이 위험자산에서 빠져나가며 낙폭이 커졌어요.
3.그런데 한국은 코스닥이 하루는 강하게 반등하는 등 업종과 시장 간 온도차도 뚜렷했어요.
📉 이번 주 한국장은 환율 급등과 반도체 매도 압력이 겹치며 약세로 끝났어요
코스피는 주 초반 8,800선을 처음 넘겼지만, 주 후반에는 외국인 매도가 커지며 8,160.59로 밀렸어요.
원/달러가 1,500원대까지 치솟는 동안 달러 부담이 커져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 반도체에 매물이 집중됐어요.
💻 국내에서는 반도체 쏠림이 ‘올랐다가 급히 식는’ 흐름을 만들었어요
월초에는 삼성전자가 급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주 후반에는 브로드컴의 AI 매출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며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었어요.
특히 금요일에는 반도체가 한꺼번에 밀리면서 코스피에서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했어요.3
📈 코스닥은 한 주 내내 코스피와 다른 리듬으로 움직였어요
코스닥은 1,002.44로 주간 기준 하락 마감했지만, 목요일에는 기관 매수에 힘입어 2% 넘게 오르며 코스피와 정반대로 움직였어요.
같은 ‘한국 주식’ 안에서도 큰 종목이 많은 시장과 중소형주 중심 시장의 체감이 갈렸다는 뜻이에요.
🇺🇸 미국장은 기술주가 버티다가 주 후반에 힘이 빠지며 약세로 기울었어요
나스닥은 25,709.432로 내려오며 주간 흐름이 약해졌고, S&P500도 7,383.74로 밀렸어요.
주중에는 엔비디아·TSMC 같은 반도체가 받쳐줬지만, 후반에는 빅테크 일부 약세와 반도체 조정이 겹치며 지수를 눌렀어요.
💱 달러 강세, 유가·금 하락이 ‘리스크 줄이기’ 분위기를 강화했어요
원/달러는 1,559.00원으로 뛰면서 원화 자산에 부담을 줬어요.2
WTI는 90.54달러로 내려왔고, 금도 4,365.30달러로 크게 밀리면서 한 주 내내 자산군별로 방향이 엇갈렸어요.
🏛️ 다음 주에는 ‘12일(목)’ 이벤트성 자금 이동과 환율 흐름이 체크포인트예요
스페이스X가 12일 나스닥 상장과 대규모 자금조달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국내 우주항공 테마 ETF에 조 단위 자금이 유입됐다는 보도가 있었어요.1
또 원/달러가 1,500원대에서 출렁이는 동안 외국인 수급이 예민해졌던 만큼, 다음 주에도 환율이 시장 체감에 영향을 주기 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