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는 반도체가 꺾이면서 나스닥이 주간 약세로 마감했어요
미국 증시는 주간 내내 기술주 안에서 온도차가 컸고, 특히 반도체가 흔들리면서 나스닥이 눈에 띄게 약해졌어요.
브로드컴 쪽에서 나온 AI 매출 전망 실망이 촉발점이 됐고, 그 뒤로 반도체 매물이 이어지며 지수 하락 쪽에 힘이 실렸어요.
📉 한국에서는 주 초 최고치 이후 반도체 매도와 환율 부담이 겹치며 코스피가 크게 밀렸어요
코스피는 주 초에 삼성전자 급등으로 사상 처음 8,800선을 넘겼지만, 주 후반에는 반도체 대형주가 한꺼번에 밀리며 8,160선까지 내려왔어요.
특히 6월 5일에는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될 정도로 낙폭이 커졌고, 외국인 매도가 하락을 키웠어요.
💱 환율이 1,560원대로 뛰면서 외국인 매도 명분을 더 강하게 만들었어요
원/달러는 주중 1,530원대를 거쳐 야간거래에서 1,560원 선을 넘겼고, 이 구간에서는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달러로 바꿔 나가려는 흐름이 더 쉽게 붙었어요.
주간 내내 “기업 실적”보다 “환율과 금리 부담”이 먼저 보이는 장이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에 매물이 집중됐어요.
🔋 코스닥은 기관이 받치는 날이 있었지만, 끝까지는 버티지 못했어요
코스닥은 6월 4일에 기관 매수로 2% 넘게 오르는 날도 있었지만, 주 후반 위험자산 회피가 강해지면서 다시 1,002선까지 밀렸어요.
한 주를 통틀어 코스피와 코스닥의 방향이 엇갈리는 날이 반복됐다는 점이, 투자자 체감을 더 어렵게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