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동 긴장이 커지자 국내 증시는 위험자산을 피하려는 매도가 한꺼번에 쏟아지며 크게 밀렸어요.
2.유가 불안과 원화 약세가 겹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팔았고,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를 강하게 끌어내렸어요.
3.그런데 코스닥은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고, HD현대중공업은 방산 기대를 타고 강하게 올랐어요.
📉 코스피가 8,000선 아래로 밀리며 크게 하락 마감했어요
중동 군사 충돌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면서 코스피는 7,730.82로 4.52% 하락 마감했어요.
장중 변동폭도 컸고,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아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었어요.
💸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면서 개인 매수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웠어요
오늘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순매도했어요.
특히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원화 약세 부담까지 겹치자 지수 방어력이 약해졌고,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사고 기관이 팔며 코스피와는 조금 다른 흐름이 나왔어요.
💻 반도체 대형주 급락이 코스피 하락의 중심이 됐어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전반적으로 약했고, 삼성전자는 6.06% 하락한 302,500원에 마감했어요.
SK하이닉스는 7.54% 내린 2,048,000원, 삼성전기는 8.38% 하락하며 대형 기술주 전반의 부담을 키웠어요.
국내 주요 종목(6.10. 16:10 기준)
삼성전자
302,500
-19,500(6.06%)
SK하이닉스
2,048,000
-167,000(7.54%)
SK스퀘어
1,183,000
-86,000(6.78%)
💱 원달러 상승이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더했어요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524.2원으로 올라 주식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했어요.
환율이 오르면 해외 자금 입장에서는 환차손 우려가 커지기 쉬워서, 오늘처럼 외국인 매도가 강한 날에는 하락 압력이 더 커졌어요.
🚢 시장 전체가 약했지만 조선·방산 쪽은 상대적으로 버텼어요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밀린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4.74% 상승했어요.
중동 긴장으로 에너지와 방산 관련 기대가 붙으면서, 대형 기술주와 달리 일부 종목은 피난처처럼 선택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