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스피 8000 이야기까지 나오니까 솔직히 좀 조급해지더라고요.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는 계속 오르는 것 같고,
주변에서도 AI·반도체 얘기만 하니까 괜히 “나만 못 탄 거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들고요.
그러다 오늘 상장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 보고 순간 확 꽂혔습니다.
“2만원 정도면 2배 레버리지 투자 가능?”
“이제라도 세게 들어가야 하나?”
진짜 아침부터 바로 매수할 생각까지 했거든요.
근데 막상 알아보니까 생각보다 허들이 꽤 있더라고요 😅
일단 기본예탁금 1,000만원이 있어야 하고,
금융투자협회 사전교육도 2시간 이수해야 하고요.
근데 진짜 무서웠던 건 상품 구조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삼전 오르면 2배 먹는 ETF 아닌가?”
이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하루 최대 손실 가능성이 엄청 크고,
특히 주가가 위아래로 흔들리면 유명한 ‘음의 복리효과’ 때문에 생각보다 수익이 잘 안 쌓인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기초자산이
-20% → +20%로 회복하면
일반 상품은 손실률이 약 -4%인데,
2배 레버리지는
-16% 수준까지 벌어진다고 해서 꽤 충격이었습니다.
분명 반도체 상승장에 강하게 베팅하는 상품인 건 맞는데,
이게 “장기 우상향 믿고 묻어두는 상품”은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진짜 단타·변동성 대응이 가능한 사람인가
이 부분 같더라고요.
솔직히 아직은
“코스피 8000 놓치기 싫다”는 조급함이 더 큰 상태라서
일단은 공부를 조금 더 해보려고 합니다 😅
혹시 이미 들어가신 분 계신가요?
실제로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은 아래에 남겨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