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특히 광저우, 선전 등 남중국 지역)에서 정말 자주 듣는 표현이에요.습기가 갑자기 확 올라오고 벽, 바닥, 거울까지 축축해지는 날씨를 말합니다.
사실 축축 정도가 아니라 집안에서 비가 내리는 것 같은 상황이에요
빨래는 바깥에서 널면 3일이 지나도록 마르질 않고 막 해 놓은 빨래를 구석에 처박아 놓았다가 발견한 느낌으로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그래서 烘干机(열풍건조기)가 잘 팔려요
건조기를 사기엔 너무 비싸서 이 기기로 대신하는데요 제습기 사서 물 차면 버리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요. 사실 둘 다 필수품이에요!
광동에 살때 봄 시즌 피한다고 한국으로 잠깐 15일정도 피신했다 돌아왔더니 현관문 열면 안이 환희 들여다 보여서 대나무로 된 파티션 같은 걸 세워 뒀는데 돌아와보니
이렇게 곰팡이가 ㅠㅡㅠ
그 날로 갖다 버렸어용…..
여러분~̌̈~̌̈
남방에 여행가실땐 봄 시즌을 피해주세요!
너무 후덥지근하고 습해서 여행보단 지쳐서 숙소에서 에어컨만 틀고 있고 싶어질 거거든요.
남방에 최적 여행 시즌은 가을입니다😝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