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페이지나 되지만, 책을 편 자리에서 끝까지 완독했던 흡입력이 강한 소설입니다.
마을의 살인사건과 문명의 수혜를 받지 못한 채, 습지에서 홀로 살아남은 여자아이 카야의 성장담이 엮여있어요.
그래서 살인사건과 카야의 고독한 삶을 함끼 따라갈 수 있어 흥미로우면서도 삶에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공간적 배경은 습지인데, 작가가 생태학자인만큼 매우 생생하게 배경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화화도 될만큼 흡입력이 강한 작품이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