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 필요: 실내 뛰기는 다리를 '위아래'로 드는 데 에너지를 주로 씁니다. 반면 야외 러닝은 내 몸무게 전체를 '앞으로' 밀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엉덩이, 허벅지 뒤쪽(햄스트링), 종아리 등 훨씬 더 많고 큰 근육들을 폭발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바람의 저항과 지면의 마찰: 실내에는 없는 '공기 저항(바람)'을 온몸으로 뚫고 나가야 합니다. 또한, 아스팔트나 흙길은 바닥을 차고 나갈 때 마찰력이 달라서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 불규칙한 환경: 미세한 오르막과 내리막, 울퉁불퉁한 길에서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코어 근육이 끊임없이 긴장하고 개입하기 때문에 심박수가 훨씬 빨리 오릅니다.
💡 러닝 팁
야외에서는 실내보다 에너지가 훨씬 많이 쓰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뛰던 느낌 그대로 뛰면 금방 지치고 심박수가 '존 2'를 훌쩍 넘어버리게 됩니다. 야외에서 뛰실 때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느리게, 종종걸음으로 뛴다'**는 느낌으로 페이스를 낮춰주셔야 오랫동안 편안하게 지방을 태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