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넥스트에디션/락페스티벌/3인
문제방이라는 설명만 듣고 하게 된 락페스티벌.
시놉에서 보듯이 Rock을 Lock으로 바꾼 말장난이다.
문제방은 종종 해봤지만 여기는 스토리조차 없다.
그냥 문제를 풀고 또 풀고 풀면 된다.
(그래도 인테리어는 락페스티벌 느낌으로 해둠)
힌트 자체는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하지만
힌트를 쓰면 랭킹에 오를 수 없다.
주어진 시간 60분에 직렬형으로 진행되기에
한번 흐름이 막히면 꽤나 고전하게 된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노힌트의 꿈은 금방 깨졌다.
모노룸에 자물쇠만 잔뜩 있기에 단조롭지 않도록
나름 문제 유형이나 주변 소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딱히 짜친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다.
문제마다 난이도의 기복이 심해서
어떤 문제는 '이게 맞아?'하면서 쉽게 풀렸고
어떤 문제는 '이게 맞아?'하면서 어렵게 풀렸다.
초장부터 진이 빠져서 뭘 제대로 못했는데
같이 하는 두분께서 머리채 잡고 끌어주셨다.
잘 푸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거는 2트를 상정하고 만든 테마라고 느꼈고
실제로 다 못 풀어서 재방문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재방문시 5천원 할인 받을 수 있음)
기약 없는 재방문을 노려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