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키이스케이프 스테이션/노스탤지아 비스타/3인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요즘 노스탤지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얼떨결에 예약 잡아서 하게 됐다.
이번에도 역시나 예측하기 어려운 포스터에
난해한 시놉시스를 보고 '이 매장 특징인가' 생각했다.
공간이 넓진 않다고 들어서 3인으로 모집했는데,
인생 첫 방탈이신 분이 계셔서 천천히 플레이했다.
혹여나 뉴비절단기가 될까 조금 걱정했는데
찐리액션 보여주시면서 즐기시는거 같아 안심했다.
그만큼 공간이동도 많았고 장치도 다양해서
근래 했던 방탈출 중 가장 뭘 많이 한것같다.
자물쇠랑 장치 비율은 비슷하고
문제 난이도가 그렇게 높진 않아서
3인이 적정 <-- 인정합니다.
중간에 완전 갈피를 못 잡고
다같이 CCTV 보면서 무언갈 했는데
직원분께서 화면 너머로 무슨 생각을 하셨으려나...
아 그리고 공포도가 '약간 있음'이라고 하는데
공포까진 아니고 좀 기괴한 부분이 있다.
쫄분들도 크게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으니 무조건 추천.
(치마는 비추천)
노스탤지아를 플레이하면 무슨 카드를 하나 주는데
그걸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추가 문제를 풀 수 있는
후속컨텐츠가 남아있다.
나중에 집에서 혼자 풀어보니까 좀 어려워서,
노스탤지아 하실 분들은 뒷시간에 여유가 된다면
다같이 pc방 가서 문제 풀어보는것도 좋을것같다.
스테이션 매장의 3테마
머머부, 내방, 노스탤지아 다 너무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