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 남자입니다.
저희 회사는 퇴근 후에도 단톡방이 계속 울립니다.
처음엔 업무 연락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팀장님 기분에 따라 새벽에도 카톡이 옵니다.
“다들 내일 아이디어 하나씩 생각해오세요” “왜 아무도 답이 없죠?” “읽고도 답 안 하는 건가요?”
이런 식입니다.
더 스트레스인 건 다들 눈치 보면서 하트 누르고, “넵 팀장님!” 하고 답장하는 분위기라는 거예요.
저도 안 읽고 싶지만 괜히 저만 조용하면 찍힐까봐 계속 눈치 보게 됩니다.
주말에도 핸드폰 진동 울릴 때마다 심장이 철렁해요.
퇴근했는데도 계속 회사에 묶여있는 기분입니다.
트라우마로 정신병 올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