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넣고 삶는 기존 방식과 달리,
채소에서 나오는 채수와 고기 자체의 지방으로 익히는 무수분 수육은
육향이 진하고 식감이 훨씬 쫄깃한
것이 특징입니다.
요리 초보자도 실패 없는
황금 레시피를 정리해 드립니다.
🛒 준비물 (2~3인분 기준)
주재료: 돼지고기 수육용(오겹살, 삼겹살 또는 앞다리살) 600g~800g
채소류: 양파 2개, 대파 2대, 사과 1개 (단맛과 잡내 제거에 필수)
잡내 제거: 통마늘 10알, 생강 약간, 통후추 10알, 월계수 잎 2~3장
👨🍳 요리 순서
재료 손질:
양파는 1cm 두께로 굵게 채 썹니다.
대파는 냄비 길이에 맞춰 큼직하게 썰고, 사과는 씨를 제거한 뒤 편으로 썹니다.
냄비 바닥 깔기:
무수분 요리는 바닥이 두꺼운 냄비(주물냄비나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비 바닥에 양파를 먼저 깔고, 그 위에 사과와 대파 순으로 넉넉히 쌓아줍니다. (이 채소들이 타는 것을 방지하고 수분을 공급합니다.)
고기 올리기:
고기 겉면에 된장과 맛술을 살짝 발라준 뒤, 채소 위에 올립니다.
그 위에 마늘, 생강, 월계수 잎, 통후추를 뿌려줍니다.
조리하기 (가장 중요!):
뚜껑을 완전히 닫고 처음 5분은 중불, 이후 김이 나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40~50분간 푹 익힙니다.
주의: 중간에 궁금해서 뚜껑을 자주 열면 수분이 날아가 고기가 질겨질 수 있습니다.
뜸 들이기 및 썰기: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고기를 꺼내 한 김 식힌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