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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 10가지...ㅠ | 당근 카페
건강이최고다
인증 15회 · 3일 전
탈모의 원인 10가지...ㅠ
탈모는 유전적 요인부터 일상적인 습관까지 정말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합니다.
### 1. 유전적 요인 (안드로겐성 탈모)
탈모 원인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은 경우로, 흔히 말하는 ‘대머리’나 여성형 탈모가 이에 해당합니다.
### 2. 남성 호몬 (DHT)의 영향
우리 몸속 남성 호르몬이 **5-알파 환원효소**라는 것과 만나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호르몬으로 변합니다. 이 DHT가 모낭을 공격해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고 결국 빠지게 만듭니다. 유전적 소질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강하게 작용합니다.
### 3. 극심한 스트레스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신체의 자율신경계가 교란되고 혈관이 수축합니다. 이로 인해 두피로 가는 혈액 순환이 나빠져 모발에 영양 공급이 끊기면서 탈모(특히 원형 탈모나 휴지기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4. 불균형한 영양 섭취 및 무리한 다이어트
머리카락은 주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기간에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모발을 만들 영양이 부족해집니다. 특히 단백질, 철분, 아연, 비타민 B군이 부족할 때 머리카락이 무더기로 빠지기 쉽습니다.
### 5. 노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변화)
나이가 들면 온몸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듯 모낭 세포의 재생 속도도 느려집니다. 모발의 성장 주기가 짧아지면서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숱이 전체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 6.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출산 및 폐경)
여성의 경우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져 머리카락이 잘 안 빠집니다. 하지만 **출산 후**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그동안 안 빠졌던 머리카락이 한 번에 빠지는 ‘산후 탈모’를 겪게 됩니다. 폐경기 호르몬 불균형도 원인이 됩니다.
### 7. 두피 질환 및 염증
두피에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지루성 두피염, 모낭염 같은 질환이 생기면 모낭이 손상됩니다. 뿌리가 있는 토양이 오염되면 나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 8. 내부 질환 및 약물 부작용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 당뇨, 빈혈 같은 내부 질환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 치료를 위한 항암제, 고혈압 약, 피임약, 우울증 치료제 등의 일부 성분이 부작용으로 탈모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9. 잘못된 헤어 제품 사용 및 시술
잦은 파마, 염색, 탈색은 모발의 단백질 구조를 깨뜨릴 뿐만 아니라 두피에 강한 화학적 자극을 줍니다. 샴푸 후 찌꺼기를 제대로 헹구지 않아 모공을 막는 것도 두피 건강을 해치는 주범입니다.
### 10. 모발을 세게 잡아당기는 습관 (견인성 탈모)
머리카락을 너무 꽉 묶거나, 머리를 땋는 스타일을 오래 유지하거나, 습관적으로 머리를 뜯듯이 잡아당기면 모근이 물리적인 힘을 받게 됩니다. 이 자극이 지속되면 모낭이 약해져 그 자리에 머리카락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견인성 탈모가 생깁니다.
탈모는 크게 '유전·호르몬'으로 인한 것과 '스트레스·영양·생활습관'으로 인한 것으로 나뉩니다. 만약 최근 들어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진다면 어떤 부분에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