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를 수집하다 보면 **“관봉”**이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봉(官封)**이란
한국은행에서 새 지폐를 검사한 뒤 일정 수량을 묶어 공식적으로
봉인한 지폐 묶음을 말합니다. 천원권의 경우 보통 1,000장을 한 묶음으로 포장하며 금액으로는 총 100만원입니다.
관봉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지폐가 미사용 신권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대부분 연속된 일련번호로 들어 있기 때문에 화폐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관봉을 열어 특이번호 지폐를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은행이나 시중은행에서 신권을 교환해주었으나
무분별하게 교환을 하다보니 명절 외에는
잘 교환을 해주지 않고있습니다.
앞으로 게시판에서도 관봉 이야기나
재미있는 번호 지폐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