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식당에서 돼지국밥을 먹고 왔어요.
4인테이블 2개, 2인 테이블이 2개 있는 작은 매장이고 음식은 흔히 먹던 국밥과는 다르게 고급버젼? 평양냉면 전문집 스타일? 그런 느낌에 깔끔 하고 정갈한 음식이었어요.
맑은 곰탕도 있었는데 저는 돼지 국밥으로 선택 했고 잡내 1도 없이 단백하고 고기는 종이만큼 얇아서 아주 부드럽고 식기는 뚝배기가 아니라 사기 그릇에 나와서 더 깨끗하게 보였어요.
양많은것 보다 질적으로 수준 높은 음식을 좋아 한다면 아주 만족할만한 집과 음식이에요.
어제밤부터 내린 비가 아침에 그치고 햇볕이 나오기에 뒤늦게 나서 봤는데..
장지를 지나서 첫번째 탄천을 건너는 다리부터 엉망이 되어 차단 되었고 조심히 걸어서 건넌뒤 잘 가다가 탄천합수부 근처에 또 침수..
주차장쪽으로 우회해서 갔는데..
도착전에 또 소나기를 만나서 잠시 쉬며 비도 피하고..
복귀할때 탄천합수부에 물은 빠졌는데..
이렇고..
이래서 오가는 길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잘 먹고 잘 놀다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