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님 글만으로는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지만, 혹시 할머니 입장에서는 못 본 척한 것으로 오해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가족까지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비난한 건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당황스럽고 속상하셨겠어요 웃사람에게 자리를 비켜준다는 건 도덕적인 책임이지, 반드시 해야하는 건 아니지요 눈을감자 님이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더라도, 값을 지불하고 탄 것이기에 문제가 전혀 없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단지 우리는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와 책임이 있기에, 대부분 양보를 해드리겠지만요.. 어른이라고 해서 모두 성숙한 어른이 되는 건 아니거든요 환경이나 상황이 사람에게 영향을 주어 자아가 다르게 형성되는 것도 있겠지만요 저는 할머니가 되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할머니가 정말로 무릎이 쑤시고 허리가 아파서 힘드셨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모르지만요 어르신의 세대에서는 전쟁이 있었지만, 우리는 유튜브를 보는 세대잖아요 서로 공감하기에는 세대의 간격도 크고요 할머니께서 욕하시는 건, 그냥 그러셨나보다... 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을 바꿔보면 좋을 것 같아요! 모르는 할머니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서요! 자리도 잘 양보해드렸고, 피해를 준 것도 없고, 일을 키운 것도 없는걸 보니 눈을감자 님은 멋지고 성숙한 어른이 될것 같네요! 너무 잘하셨고 기특하다고 칭찬해주고 싶은데요?ㅎㅎ 날씨가 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고요, 공부도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목표 꼭 이루시기를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