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축하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
‘고민이 있는데 말할 곳이 없어요’
‘잘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이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이 되었어요
좋은 소식이 있어도 시기 질투하니까 말도 못 꺼내겠어요
‘아... 외롭다...’
이 방은 우리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에요
어차피 얼굴도 모르는 사람인데 어때요?
그냥 눈 딱 감고 말해보세요
‘있잖아...’
진짜 어떤 이야기라도 괜찮나요?
네, 괜찮아요
‘오늘 길을 걷는데, 햇빛이 따뜻한거에요. 잠깐 서있었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면접 보러 가야하는데.. 떨려요... 응원해주실래요?’
이곳에서는 어떤 이야기라도 좋아요
경기도
라이프스타일
뚜벅뚜벅
인증 30회 · 3주 전
사회성 낮은 사람들은 모른다는 10가지
사람마다 전부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나보다 못생긴 것 같다고 무시하고,
나보다 돈 없는 것 같으면 무시하고,
옷에 브랜드 로고 없으면 무시하고,
말을 살짝 더듬으면 이상한 사람인 듯 쳐다보고,
대화 코드가 안 맞으면 무시하고,
삶을 살아가다보면 '경험값'이 쌓여서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것들이지요
솔직히 저도 별반 다르지 않고요
하지만 그 사람들이 사회성이 낮다고 할 수 있을까요?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저 사람은 나를 못생겼다고 무시하네?
저 사람은 내가 브랜드 옷 안 입었다고 무시하네?
저 사람은 나를 대하는 표정이 딱딱하게 굳은 채로 대화하네?
그 사람들이 이렇게 느꼈다면,
나를 볼 때 사회성이 낮은 사람으로 보진 않았을까요?
나를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으로 보고있진 않을까요?
사실은 그 사람과 나는 사회성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외모의 수준이 높아서(원래 예쁨, 잘생김) 호감을 얻기 쉽다거나, 그런 경험들(예쁘니까, 잘생겼으니까 그냥 잘해줌)이 몸에 쌓여 호감을 얻어내는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나올 순있겠지만요
영상 속 말들이 무조건 틀렸다는 건 아닙니다
함께 살아가기 위한 약속이 '사회'다보니
호감을 얻기 위해서 모두 부단히 노력하면서 살아가잖아요
누구든 그런 노력을 해야 하고, 그래야 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될 거고요
그들은 단지 성장 과정에서 좋은 경험을 하지 못해와서 사회성이 낮아 보이도록 형성된 건 아닌가?
아니면 방법을 잘 몰라서 자꾸 어긋나게 된 건 아닌가?
조금 더 타인에게 친절하지 못하고, 내가 조금이라도 우월 하려고 싶었던 건 아니었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어서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