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축하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
‘고민이 있는데 말할 곳이 없어요’
‘잘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이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이 되었어요
좋은 소식이 있어도 시기 질투하니까 말도 못 꺼내겠어요
‘아... 외롭다...’
이 방은 우리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에요
어차피 얼굴도 모르는 사람인데 어때요?
그냥 눈 딱 감고 말해보세요
‘있잖아...’
진짜 어떤 이야기라도 괜찮나요?
네, 괜찮아요
‘오늘 길을 걷는데, 햇빛이 따뜻한거에요. 잠깐 서있었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면접 보러 가야하는데.. 떨려요... 응원해주실래요?’
이곳에서는 어떤 이야기라도 좋아요
경기도
라이프스타일
뚜벅뚜벅
인증 30회 · 1개월 전
다른 사람보다 더 간절한지가 차이인거같아요
러닝을 하러가면요
초반에는 가볍게 잘 뛰거든요
근데 1km, 2km, 3km가 넘어가면 숨이 차기도하고
다리가 불타는것처럼 아프기도해요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 오늘은 그냥 여기서 멈출까...?'
뛰는 한걸음 한걸음마다 머릿속에서 계속 떠올라요
'그냥 멈출까..?'
꾹참고 계속 앞으로 달리면요
내가 원하는 목표만큼 달릴 수 있게 돼요
근데 만약 조금 힘들다고 멈췄다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을까요
절대 없었을거예요
무언가를 끝까지 할 수 있냐 없냐는 '간절함'의 차이인 것 같아요
만약 등 뒤에서 칼든 강도가 쫓아온다면, 저는 평소보다 더 빨리 뛰어서 기록이 단축되었을거예요